(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마을만들기 동아리인 ‘수다(手多)쟁이들의 체험공예’는 6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동수원자이3차아파트 장터 및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다(手多)쟁이들의 체험공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망포1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서 동아리 회원 중 한 명이 재능기부로 공예작품 제작방법을 공유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는 프랑스자수, 에코백, 디퓨저 등 동아리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작품을 설명하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