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0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원천동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돕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