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망포2동 관내 일대에 쌓인 낙엽을 대청소했다.
19일 오전에 쏟아진 비로 인해서 떨어진 낙엽이 망포2동 곳곳의 우수전을 막아 피해를 입혔다. 이 소식을 듣고 망포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20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관내 낙엽 대청소 추진을 계획했다.
이번 낙엽 대청소는 피해가 컸던 망포역 일대를 중심으로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평소 관리가 소홀했던 골목 깊은 곳까지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망포2동 환경관리원의 협조로 관리가 까다로운 구간까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
통장협의회 유재옥 회장은 “갑자기 쏟아진 비로 낙엽이 많이 쌓여 침수가 되는 일이 발생해서 걱정이 많았다.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다음번에도 환경관리원분들과 함께 관내 대청소를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