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26일 관내 공한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마중공원 인근 공한지 주변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담배꽁초, 음료수병, 휴지 등 각종 쓰레기 등을 약 300kg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임을 감안하여 권선2동 직원, 통장협의회, 수원희망6000 사업 참여자 등 1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다.
김영민 권선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깨끗한 권선2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한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