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친다.
수원형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주중과 주말로 나눠 12. 31일까지 광교호수공원과 영통역, 망포역 주변 등 민원다발지역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임을 미리 알리고 이동주차할 수 있도록 계도에 힘쓰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홍보를 통해 과태료 부과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고 단속을 인지하지 못해 동일한 장소에서 여러 번 단속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으로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