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2일 미혼모, 한부모가구에 전달되기 바란다며 동전이 가득한 돼지저금통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 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남들보다 더 큰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미혼모, 한부모가구에 전달되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따뜻한 정으로 함께 견디다 보면 코로나19도 어느새 끝이 올 듯하다. 오늘의 나눔을 보며 그런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