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민선8기 1년을 맞아 실시한 구정운영 설문조사 결과 구민들은 민선8기 사업 중 ▲보행자 중심의 도로안전시스템 구축 ▲재정위기 조기극복 ▲정당현수막 철거 등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8기 정책이나 사업 전반에 대한 구민의견 반영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0.1%가 잘했거나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도응답자의 47.4%가 잘했다, 43.9%가 보통이라고 답했고 못했다고 응답한 구민은 8.7%에 그쳤다. 연수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달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18세 이상의 연수구민 1천295명(남 637명/여 658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1년 구정운영 및 주요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1년간 구민들의 구정 관심도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성과 평가, 구정 만족도, 향후 중점 추진분야 등을 묻는 내용이었다. 그 결과 구정 관심도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52.5%)이 ‘관심있다’라고 답했고 연령별은 ▲60대 이상 60.6% ▲50대 59.4%, ▲40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5일 마지막으로 ‘교육과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의정부시의 정책이 과목이 되는 학교…의정부시민대학 의정부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3월 ‘의정부시민대학’을 출범했다. 책상에서만 진행되는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양·여가 위주로 운영됐던 기존 시민자치대학을 도시를 바꾸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는 의정부형 시민대학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상반기(4~7월)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기획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학과, 의정부시민대학 플랫폼 조성학과 총 5개 시범학과를 운영했다. 시민대학은 주체, 시간, 공간 등 형식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대상자 수요가 많은 고양시가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재추진한다. 고양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첫 관문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사전협의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시의회에서 설립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태 조사 등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세차례 예산이 삭감됐다. 이에 시에서는 재단 설립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TF를 구성하여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9월까지 설립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2회 추경에 타당성검토 용역비가 편성될 경우 올해 11월부터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사업비중 전체 예산 42% 차지…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 필요 2023년 고양시 본예산은 2조9963억원이고 사회복지예산은 1조2617억원으로 전체예산의 42%를 차지한다. 세부사업별로는 기초연금 3564억원, 영유아보육료(누리과정 포함) 1316억원, 생계급여 90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671억원, 아동수당 621억원 외에도 주거급여, 영아수당·가정양육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로 승격된 1992년 고양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7일 열 번째로 ‘상권이 살아있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상권 활성화 축제의 종합 선물세트…행복로 축제 지난해 10월 의정부 최대 상권인 행복로가 들썩였다. 행복로 일대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예술, 각종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복로 축제’가 열려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0월 1일부터 16일간 행복로를 중심으로 인접 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연계 개최된 축제에는 시민들과 관광객, 소상공인, 문화예술인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복로 축제는 의정부시가 지역 내 핵심 상권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행복로를 중심으로 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부대찌개 거리 등 각각의 상권이 가진 특성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축제 플랫폼이다. 쇼핑, 뷰티, 공연, 놀이·체험 등 4가지 테마에 13개의 축제들이 진행되는 상권 활성화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묻지마 범죄 대응 TF’를 꾸려 지역 분위기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묻지마 범죄 대응 TF팀을 조직하고 지역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범죄 대응 상황 유지체계는 오는 20일까지 유지되며, 필요시 추가로 연장할 계획이다. 묻지마 범죄 대응 TF는 범죄대응과 피해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당직·상황근무와 연계해 24시간 신속관리체계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다중밀집 지역 관리 주체와의 협조 요청을 통해 범죄 상황 대응(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묻지마 범죄 대응 상황총괄은 자치행정과장이 맡았으며, 범죄대응을 위해 ▲자치행정과 ▲소상공인지원과 ▲철도교통과 ▲대중교통과 ▲해양수산과 ▲외국인주민행정과 ▲상록구·단원구 행정지원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해 직·간접적인 피해자 발생 시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의정법무과가 합심해 신속한 피해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자치행정과는 특별대책기간 상황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골머리를 앓아온 말소(무판)차량의 노상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옥련동 대암로 일원 등 공영주차장 내 무판차량에 대해 이동제한장치(족쇄)를 설치키로 했다. 무판차량과의 전쟁에 나선 연수구가 지난달 생활권 내 상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옥련1·2동, 동춘1동 주민들로 주민감시단을 발족한데 이은 구 차원의 강력한 후속 조치다. 이번 공영주차장 장기주정차 무판차량의 이동제한장치 적용은 지난달 연수구의 정당현수막 철거에 이은 전국 첫 사례로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자체 조례개정 등 단속 강도를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지역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무판차량에 대해서는 직접 판매행위나 장기주차가 확인된 경우 견인 조치할 수 있었으나 조례가 개정되면 계고기간 단축과 함께 신속 견인이 가능해 진다. 연수구는 중고차매매단지 부근 옥련·동춘동 일대 도로변과 골목에 번호판 없는 차량의 불법주정차가 잦아 교통흐름 방해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에도 노출되어 왔다. 특히 옥련동 꽃게거리 공영노상주차장 등에는 장기주차 무판차량 민원이 잇따라 강력스티커 부착 등으로 눈에 띄게 줄었으나 계고 종료 전 이동주차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방외교 활동을 통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또 한 걸음 내디뎠다.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정치적·경제적·문화적 관계를 맺는 지방외교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역량이다. 인천시는 올해 세계 각국의 한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국제사회 연대 증진과 동북아 리더 도시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지난해 3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용역 최종보고회를 추진한 인천시는 올 6월 100만 서명운동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으며, 한·중·일 지사 성장회의 추진, 자매 우호 도시 확대 등 교류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750만 인적자산 연결하는 재외동포청 유치 유정복 시장은 취임 후 유럽·미주·호주·아시아 등 전 세계 한인 지도층들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이끌어 냈다. 세계 176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 “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안산시는 6개국 215명의 대원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내 4개 숙소에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 마련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릴 것을 지시한 뒤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잼버리 대회가 세계 청소년 문화 올림픽이자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첨단교통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9월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교통의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이다. 시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디지털 도로교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통과 방범 기능을 통합한 도시정보통합센터 건립 △국도·지방도 등 주요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 및 스마트 교차로 설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 등이다. 2019년 개소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방범·안전 시스템과 실시간 교통 현황 분석 및 대응 기능 등을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0일 아홉 번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시민이 주인인 의정부시…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취임 직후 최우선 공약인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출입통제시스템을 불통의 상징으로 봤던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의 작품을 시청 내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1년간 대형사업에 대한 시비분담률 조정 등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8기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이 38.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송도관리 전담조직 확대·이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돌봄 서비스,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안전 도시 구현, 송도그레이수소 연료전지발전소 현안 해소 등 7개 공약은 1년 만에 조기 이행을 완료했다.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공약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2023년 상반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민선8기 6대 분야 103개 공약을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행기준에 따라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7개, 정상 추진 89개, 진행하고 있으나 예상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일부 추진 7개로 분류했다.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분야별로는 화합 분야가 30개로 가장 많았고 복지 분야 22개, 교육·문화 분야 16개, 행정·안전 분야 14개, 환경·녹지 분야 1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요 예산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4천199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국비 273억 원, 시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1주년을 맞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 9일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플랫폼 쏙을 선보였다. 사회가 다변화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평생교육은 선택에서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쏙은 이러한 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흡수하며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는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시군 합동연찬회 우수사례 소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이 이어지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배움·소통·참여’ 교육플랫폼 영역 확장해 온 1년 쏙에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교육자원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해 한 번의 회원가입을 통해 두 개의 플랫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배움’과 ‘소통’ ‘참여’가 이뤄지는 온라인교육캠퍼스를 표방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1만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만4625호)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외부 유입률 : 55%)을 예상하고 있다. 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공급(사전청약 439호) 예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들 사이에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 안산·군포·의왕 지구 지정… 사업 추진 본격화 지난 6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천㎡ 규모(약 4만 가구)의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 군포, 의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2020년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그린 뉴딜에 포함된 사업으로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양주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를 갖춘 분지형 지형으로 대기 정체 및 도시 열섬 현상이 집중되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질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역이다. 또한 약 700개의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이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환경문제 해결 솔루션 마련 등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주시는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가운데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개념 전기차 충전 융복합 공간인 △스마트 그린포트 건립 △스마트 대기 관리 사업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환경관제플랫폼 구축 △시민들을 위한 환경정보 알리미 서비스 제공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총괄과의 명칭을 시민안전과로 변경했다. 이는 조직 내 ‘시민안전’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시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서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 67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계 공무원, 포천시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대형 공사장과 내촌교, 장암저수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관내 하천변 산책로와 주차장 출입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상습 침수우려지역을 살폈다. 시는 상황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읍면동과 자율방재단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했다. 연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과 붕괴 우려 경사지 등을 살피고, 시설물을 재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3일 여덟 번째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생활권 한자리에서 돌봄시설 이용…전국 최초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의정부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5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가 클러스터 계획 및 설치를, 시는 시설 통합운영을 맡는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생활권 내 산재된 보육 및 돌봄시설을 도시계획 차원에서 통합·보완해 특화된 클러스터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를 활용해 조성한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에는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