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4월 24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70여명이 모여 대규모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당정역 숲길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마음 봉사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군포2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4월 24일에 ‘지구의 날’을 기념,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재활용 EM(유용미생물) 비누와 EM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제공했고 기후위기의 원인, 결과, 대응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여 군포시 어르신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분기별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군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각본에 맞춰 실전처럼 진행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 시 폭언·폭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보호를 위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민원 업무 담당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민원창구 강화유리 설치, 웨어러블 캠 보급 등을 추진해 왔으며, 시청 민원실 외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24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 첨단 조리 실습장과 설비를 갖춘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방형욱)는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조리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각 분야의 조리전문가 및 산업체와 협업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전문 셰프와 고등학생들이 푸드카를 이용해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소꼬리 곰탕과 전복찜, 연어구이 등 맛있고 영양가 높은 메뉴를 선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우리 강화에 열정 가득한 학생과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신 학교가 있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오는 5월 20일까지 온라인 전문 마케터 육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16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관내 점포 및 전통시장 제품, 관광지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매월 10건 이상~14건 이하의 홍보 콘텐츠에 대해 건당 5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을 통해 강화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홀몸노인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밑반찬 3종을 준비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밑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이웃에게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창립된 이후 강화군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각 여성 단체 상호 간 협력과 친선 도모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정된 개별주택 22,248호에 대한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산정가격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올해 강화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5% 상승했으며, 오는 30일부터 강화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원 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7,859호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1일(3일간)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니산, 진강산, 고려산 등 강화군 주요 6개산이며, 방제면적은 1,280ha로 방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산림을 중심으로 항공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제 해충은 매미나방으로 4월에서 5월 유충이 부화해 나뭇잎을 갉아먹고,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 방제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해충과 외래 병해충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병해충 예찰 및 지상방제단 적기 투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생활권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선제적 대응 등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의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로 조성됐다. 강화천문과학관은 30여 년 전부터 천체관측 마니아층 사이에서 관측 명소로 입소문을 탔던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별 지기들이 마을에 모여들었다. 주요 관측시설로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 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을 보유하고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 별들이 모여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관측시설 외에도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하여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6월 말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5월 2일) ▲하원초 학교돌봄터(5월 3일)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5월 19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5월 31일) ▲에덴지역아동센터(6월 14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6월 28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는 지난 24일 폐기물 처리업체 원진산업,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해 치매를 앓고 있는 저장 강박 독거노인 가구에 생활폐기물 처리 및 청소,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고종남 군자동장은 현장을 방문해 대상 가정의 상황을 살피고, 주거 위생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집 내부에는 각종 종이 상자, 생활 쓰레기, 철제 선반 등이 무너질 듯이 쌓여있었으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로 가득 차 기능을 잃은 상태였다. 군자동은 첫 방문 이후 6개월간 지속해서 대상자를 찾아가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화재,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대상자의 안전이 염려됐던 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의 동의를 얻어 주거 위생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군자동 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원진산업의 협조를 받아 집안에 방치돼 있던 5톤가량의 쓰레기를 모두 배출했으며, 이후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실무자들이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원진산업 직원 20여 명과 주거복지센터 실무자 4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맺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 이후 6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올해도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 가구로, 대상 가구에는 총 3회에 걸쳐 소독, 방역, 실내공기 살균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3회 중 2회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사용하고, 1회는 자활센터에서 부담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정왕1동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꼼꼼하게 소독, 방역을 해주시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고민하고 지역자원을 발굴ㆍ연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거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뿐 아니라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全)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완료 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스토킹 긴급주거지원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무료법률지원이 1인당 600만 원으로 100만 원 늘어난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증인신문 전담인력은 25곳에서 38곳으로 확대 배치되는 한편, 광역단위 1366 통합지원단과 기초단위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도 늘어난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피해영상물 탐지와 온라인 사업자 자동 삭제 요청 시스템도 구축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25일 제11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과 디지털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1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4)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은 19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모두 13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지자체 지원기관 간 삭제지원시스템을 연계해 불법촬영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요청사항을 원스톱으로 서비스 지원기관과 연계하는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자동전화연결(ARS) 시스템을 운영한다. 피해영상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동네의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 하천의 수질,수위, 날씨를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해졌다. 그동안 각각 알아봐야 했던 초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환경정보를 동 단위로 통합,제공하는 '우리동네 환경정보' 누리집이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가령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에어코리아'에서, 하천이나 댐의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를 확인했으나 이제는 이러한 번거로운 일이 한결 줄었다. 그동안 국민들이 환경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여러 사이트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각종 환경정보 데이터를 한 사이트에서 사용자 위치에 기반해 제공하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를 구축했다. 이렇게 마련한 우리동네 환경정보 누리집은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2월 29일부터 두 달여 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처럼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여러 누리집에 흩어져 있던 생활 환경정보 24개를 통합 제공한다. 주요 정보로는 ▲기후대기(대기측정소 및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농도 등) ▲물관리(수질측정망 지점별 수질정보, 수위관측소별 수위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봉우재 나눔회가 지난달에 이어 지난 2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30개입) 40상자를 전달했다. 봉우재 마을 10개 업체 대표(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 ㈜야참푸드 정태복 대표, (주)JK글로벌 박정근 대표이사, ㈜KB시스템 이도근 대표이사,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해운환경 이영식 대표이사, ㈜이지푸드 이수연 대표이사, 대양이엔지 류재준 대표, 서울유통 임성규 대표, 푸드라이프 이동색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년째 매월 라면 후원을 잇고 있다. 장길웅 예그린식품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힘이 돼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우재 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