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학생의 독서 이력을 기록해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교육통합플랫폼인 '독서로'가 문을 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 학교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신착도서,추천도서 등을 확인해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 등으로 올려 기록할 수 있고 교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4월 23일 '2024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의 날 인생네권'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독자들과 작가들의 인생 도서 네 권을 '인생네권'으로 소개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먼저 '내 인생네권 만들기'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처럼 원하는 스킨을 선택해 만드는 방식의 독자 참여형 이벤트다. 원하는 스킨에 본인의 인생 도서 4권을 선택해 완성된 '인생네권' 이미지를 알라딘 웹사이트에 공개하거나 SNS에 공유하면 알라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인생 도서도 궁금하지 않을까. 알라딘은 국내 작가 30인의 '인생네권' 코너도 준비했다. 나태주, 김초엽, 구병모, 이병률 등 국내 작가 30인이 직접 뽑은 가장 좋아하는 인생 도서 네 권을 소개한다. 나태주 작가는 '월든', '피로사회', '논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김초엽 작가는 '리아의 나라', '이토록 굉장한 세계',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세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지난 19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후 위기 시대 지구에서 우리가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생태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시흥을 위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재난과 정신건강 ▲기후 위기와 주거권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태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허재영 상임회장의 주재로 참석자들과 주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생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보존해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후 위기 시기에 우리의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변화된 시흥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다. 최찬희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 위기에 대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댄스팀의 개막식 댄스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 놀이터(가족 운동회)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ㆍ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5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2023년부터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작품으로 말러(G.Mahler) 교향곡 제1번 ‘Titan 거인’ 전곡과 바그너(R.Wagner)의 명작 오페라로 손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 및 ‘사랑의 죽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윤승업과 함께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무대를 마련했다. 지휘자 윤승업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국립 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이며 세계적인 거장 쿠르트 마주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지휘자’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윤승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함께 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연주자가 들려주는 장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수정구 상적동 270)에서 ‘철쭉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렬)가 올해로 18년째 마련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특설무대에선 초청 가수 김범룡, 성국, 주미의 ‘바람 바람 바람’, ‘큰 나무처럼’, ‘안 되나용’ 등의 노래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민요, 드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초청 가수 이진관, 한승기, 프레스리, 임현정, 손민채, 반금채, 나나니가 출연해 ‘모란꽃 여인’, ‘뱃고동’, ‘불어라 바람아’ 등 가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차려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인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시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지역 내 CGV와 메가박스, 폴바셋, 시청 입주카페에서 개인 컵(텀블러)으로 음료 구매 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할인 금액은 CGV(신세계경기, 광교상현, 동백, 기흥, 용인) 500원, 폴바셋(용인시청DT점, 수원컨트리클럽점, 신세계경기점, 롯데몰수지점) 전 음료 10%, 메가박스(용인테크노밸리점) 300원으로 시청 내 커피전문점인 도노(DONO)와 편의점 미니몰(mini mall)도 개인컵 사용 시 커피와 제조 음료에 한해 각각 400원과 최대 50% 할인했다. 그간 용인시에서 자체적으로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지역 내 대형 커피전문점과 상영관이 동참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인 기준으로 평소 2잔의 커피·음료를 일회용 컵이 아닌 개인컵(텀블러)에 담으면 한 달이면 약 40개, 1년이면 적어도 400개 이상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이는 연간 3.5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텀블러데이를 맞아 텀블러를 들고 미니몰에서 커피를 구입하고 기후변화체험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2024년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했다. 이 오디션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孝(효) & 청춘 孝(효) 콘서트’ 가수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예선에 참여한 50명의 도전자 중 선발된 20명이 화려한 자신의 재능을 자랑했다. 오디션에서 가수에 도전하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노래하는 곳엔 나쁜 것들이 발 붙일 수 없다고 한다. 어르신들을 뵈니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노랫말이 를 생각난다"며 첫 소절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를 노래하고 나서 "오늘 무대에 오른 분들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최종적으로 선발될 12분의 어르신 가수들이 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카페에서 종종 멋진 노래를 선물할테니 틈틈히 즐기시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면 좋겠다”며 “용인특례시는 이처럼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관객의 호응도 등 다양한 심사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경기아트센터와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말러 교향곡 1번'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는 "말러 교향곡 1번은 제가 어릴 때 지휘자를 꿈꾸며 스코어를 보고 피아노로 치던 곡"이라며 " 오랫동안 바라왔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자 동시에 말러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지휘자가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러는 29살에 작곡한 1번 교향곡은 다른 말러 교향곡들의 가장 기본이자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의 다른 교향곡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이라, '말러 입문용'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말러의 교향곡 중에 1번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어려운 문제부터 푼다'는 김선욱은 마스터즈 시리즈I에서 베토벤 교향곡 중 가장 어려운 3번을 연주했고, '마스터즈 시리즈 II'에서도 말러 교향곡 중 가장 어려운 1번을 골랐다. 이와 더불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중증(정신·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그림작가 양성지원 사업- 스케치북을 열다Ⅱ’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중증(정신·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그림작가 양성지원 사업- 스케치북을 열다Ⅱ’지원사업은 중증(정신·발달)장애인 예비작가들이 그들의 잠재능력을 전문적인 직업 능력의 가능성으로 인식하여 문화예술작가로서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3~27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 전시장에서 중증장애인 예비그림작가들의 그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시청에서 2024년 첫 번째 전시(4/8~4/12) 이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가로서 전문성을 확립해 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13명의 예비작가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준비하였으며, 참여 작가들을 직접만나 볼 수 있는 전시오프닝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작가’라는 꿈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의 예비작가들에게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있는 장애인 예비그림작가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예술 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한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거점 예술 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안녕 컬처 로드‘가 오는 5월 11일 첫 시작한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 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하여 진행한다. ‘안녕한 북 콘서트’는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녕 책多방’에서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눈다. 그 첫 시작으로 ‘나의 누수 일지’의 김신회 작가님과 ‘인생의 누수에 대처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북 토크를 나누며 피아니스트 김희진의 공연이 함께한다. ‘안녕 컬처 로드’ 프로젝트는 예술가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 공간의 발견을 상점에게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지는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 대연습실에서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초단편 영화 시사회‘초초영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참여 아동의 가족 및 지인들을 초대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초초영화데이는 ‘2024 겨울방학 초초영화캠프’ 기간동안 화성시 지역 초등학생 21명이 참여하여 만들었던 영화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초단편영화는 ‘신비한 마법 초콜릿의 비밀’,‘이제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를’, ‘미션에코’ 3편이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미래를 위한 보다 넓은 발전의 길을 열어주고자 이번에 제작된 3편의 영화는 공모전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노력을 독려하고, 노력의 결실인 결과 영상을 함께 관람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인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더 많은 문화 예술 활동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양정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는 25일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년층이 많은 양정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이 접근이 용이한 주민센터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과 만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께서 보고 싶은 영화 티켓을 예매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라며 “익숙한 공간에서 옛시절을 회상하며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도시개발에 따른 이주로 주민자치센터 회원이 점점 줄어가는 상황이지만, 반짝이는 특화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영영화는 주민센터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기명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9회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락산 산신제’는 별내면의 대표 지역 자원인 수락산의 산신 제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들이 함께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혼문과 축문 낭독, 산신 재배 등의 제례, 태권도 시범단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선 아트, 전통 놀이, 명리학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육군 제5799부대에서 K9 자주포 병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별내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올해에도 별내면 주민들을 위해 ‘수락산 산신제’를 준비해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22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301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5명, 보호자 32명, 선수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필승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들 선수단은 오는 4월 25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파주 스타디움 주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16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 목표다. 출전 선수 중에는 메달 획득 유력 주자인 탁구의 윤지유, 이경훈, 배드민턴의 박민재, 수영의 정태현 등이 포함돼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면서 “사고나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4월 23일 오후 4시엔 같은 장소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5월 9~11일) 출전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다. 성남시는 25개 종목에 선수단 443명(임원 66명, 감독코치 84명, 선수 293명)이 파주 스타디움 등 파주지역 40군데 경기장에서 열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행사의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도와줄 서포터즈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제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함께 축제 개최지인 ‘양주 회암사지’를 사전 답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는 예원예술대, 서정대, 경동대 등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서포터즈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왕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양주목사 환영 마당·미디어아트 퍼포먼스·K-한복 패션쇼·왕실 힐링 음악회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2회 별내면 GO!GO!GO!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처음 열린 ‘GO!GO!GO!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고! 내 고장 바로 알고! 환경 지키고!’의 의미를 담은 가족 단위 행사로, 올해에는 ‘제9회 수락산 산신제’와 동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 20여 가구가 참여해 도정산 숲 문화 해설, 탄소 중립 모스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제9회 수락산 산신제’와 더불어 전통 놀이, 명리학 등 체험 부스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락산 산신제’와 더불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GO!GO!GO! 축제’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봄을 맞아 숲속 나무와 꽃들을 즐기시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의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