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체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28일에는 초등 사회과 ‘우리고장파주’ 지역화교재 활용과 관련된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4월~6월에는 파주 신규교사, 전입교사, 초 3학년 담임교사의 지역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역사․통일 평화․인문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율곡수목원, 영집궁시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파주 삼현인 율곡이이, 황희선생, 윤관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오솔길 역사탐방 교원 직무연수도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수에서는 율곡이이 유적지, 자운서원, 반구정, 화석정, 윤관장군묘를 답사하며 파주 삼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는 터전인 파주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지역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현장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8일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동행으로 그리는 나(라)와 너, 우리의 행복한 미래’(동그라미)를 만들기 위하여 교원 및 조정전문가로 이루어진 중재위원과 변호사, 인권옹호관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과 1교 1화해중재단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남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지난 2월 화해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 1기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기본과정(2기)-심화 과정-전문가과정으로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상반기 협의회에 참여한 한 중재 위원은 “성남 동그라미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함으로써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앞으로 1교 1화해중재단이 양성되고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이 교육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 ‘철도원 삼대’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 참여자를 29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2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한국 근현대 산업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다룬 작품인 ‘철도원 삼대’를 통해 인천지역과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돌아본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황석영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한다. ‘철도원 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위대한 역사적 성찰을 담아 독자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올해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네셔널 부문에서 1차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문학의 거장인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이 인천시민들에게 문학적 감회와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청소년에게 책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독서방을 예약제로 대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독서방은 800여 권의 청소년 도서와 보드게임을 비치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읽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전용 공간으로 인천 초, 중, 고등학생과 청소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독서방에 사서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신간·인기 도서를 구입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 독서방의 사서 추천 도서를 택배로 보내주는 특별 프로그램인 ‘책이 나에게 오다’를 통해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독서방 대관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9~18시, 주말 9~17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고, 해당 시간만큼 독서, 독서동아리 활동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과 쉼이 있는 독서방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생각하고, 활동하며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간석여중, 구월여중, 동인천고, 만성중, 만수북중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저자 출판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읽걷쓰와 연계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책을 써서 작가가 되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첫 수업은 인근 독립출판서점을 방문해 다양한 출판물의 특징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후에는 글의 주제와 구성, 표현 및 퇴고까지 글쓰기 전반에 필요한 기초를 다치며 단편소설 또는 에세이를 작성하고 출판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저자-출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폭넓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사전 신청한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의 11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지원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업은 지역 독서공동체가 함께 읽걷쓰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각 기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읽걷쓰 환경 지킴이, 그림책 필사, 일상 에세이 쓰기, 내 마음을 돌보는 글쓰기 등의 내용으로 동아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선정된 동아리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한다.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유의 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사전 신청한 관내 유치원 12개원과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체험교실 '신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유아와 어린이가 도서관을 찾아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휴관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 내용은 △도서관 예절과 정보 활용법 지도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 안내 등이며, 이용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 습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및 연령별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27일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3개 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관장 변정임), 검단청소년센터(관장 제세훈),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정서연)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문화생활 기반 조성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및 노인 대상 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공간·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력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을 약속했다. 서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인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세 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하고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창작물을 9월경 출판하고 발간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3개 기관과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월 사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개원 영유아 9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6월까지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공간이다. 조작놀이, 역할 놀이, 인터렉티브시스템(행동인식콘텐츠) 등을 활용해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밖에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한다. 체험활동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뿐만 아니라 영유아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당 7팀까지 예약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1팀을 추가로 받아 회당 총 8팀까지 운영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평일 운영을 5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공공도서관형 놀이마루 체험활동이 영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필요에 맞춰 가족 소통 워크숍, 가족 상담, 일상생활 회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 안심마을지도,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을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 부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교육복지 기능 강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초학력, 심리정서, 학교폭력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것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유대감 형성과 독서생태계로의 확장까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독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책’은 두 달 단위로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씩 총 4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기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이름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4월 한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전각·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뜻 모아 마음 모아 새기는 사람들인‘석지랑’전각작가 그룹이 참여해 자연석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도장 형태의 전각(인장)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기억리본 등 작품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연들과 참사가 남긴 교훈을 마음과 기억 속에 새길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공유하고자 한다”며“참사에 대한 기억을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슈퍼토끼' 음악극 공연을 4월 13일 오후 2시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그림책의 언어와 감정을 표현한 음악극으로 관람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그림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음악과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공·사립 유치원 204개원 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8년 개원 이후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다양한 실내·실외 체험 영역을 구성하고 체험시설을 매년 개선·보완해 운영 중이다. 다양한 실내외 영역에서 유아·놀이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놀이와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실내 체험영역은 튼튼아이우주로(신체운동·건강), 슬기아이미래로(자연탐구), 나래아이세계로(사회관계), 예술아이놀이로(예술표현), 소통아이누리로(의사소통) 등 5개 영역과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공방으로 구성했다. 실외체험 영역은 나무놀이터, 잔디놀이터, 난타놀이터, 모험놀이터, 산책놀이터 등 5개 영역을 운영한다.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튼튼아이우주로-슬기아이미래로-산책놀이터), 즐거운 놀이(나래아이세계로-예술·소통아이놀이로-잔디·나무놀이터), 행복한 놀이(예술·소통아이놀이로-나래아이세계로-모험놀이터 및 꼬마공방-난타놀이터)’ 코스로 진행한다. 26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와 같이 모래에 구멍을 팠는데 꽃게랑 소라게가 나타나서 신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7일 2024학년도 예술영재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개최하고, ‘영재의 인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전공별 심화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을 포함해 총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이며, 음악, 미술, 무용 과목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실기수업을 10명 내외로 편성해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술영재교육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인천능내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4월 실시하고, 위험시설물과 보완이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