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관내 교육복지사가 없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청 청소년안전망팀·아동보호전문기관·가족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구성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의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협력하여 사례관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시의 지역사회 기관들이 연계 협력하여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부터 ‘2024 성남다움 공유학교’상반기 프로그램 학생 모집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에 구축된 성남교육지원청-가정통신문 메뉴를 활용하여 성남지역의 학부모에게 바로 전달되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39개의 상반기 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있다. ‘성남다움 공유학교’란 디지털·반도체 공유학교, AI 학습코칭 공유학교, 늘봄 공유학교, 예술 공유학교,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 인문학 공유학교, 한국어 공유학교를 아우르는 명칭이면서 성남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환경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성남다운 공유학교 라는 뜻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성남 공유학교의 브랜드이다.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해 더 넓고 더 깊이 있는 질 높은 배움을 지향하고 있는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신청은 패들릿 프로그램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개별 프로그램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 밖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성남 지역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도환중1구역 정비사업) 관련 성남제일초 증축공사 변경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도환중1구역 정비사업(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과 관련하여 조합에서는 학교용지법에 따른 사업지구내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하여 성남제일초 학교시설 증축협약(3층 규모, 교실 12실, 조리실, 식당 등)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도환중1구역 조합'간 증축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 이후 2022년 성남제일초가 학교공간재구조화(이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개축이 결정됨에 따라 기존 협약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실무협의 끝에 2024년 3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도환중1구역 조합'간 변경협약 체결을 완료했다.(4층 규모, 교실 12실, 특별교실 10실 등) 한편, 성남제일초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은 2023년 12월 11일에 사업고시됐으며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공사 시기는 2025년 4월 착공하여 2027년 4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공간재구조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독서-UP'을 운영한다. '독서-UP'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과연계 책놀이, 진로ㆍ인문고전 독서토론, 북트레일러ㆍ북모티콘 독서영상 만들기 등 9개의 다양한 독서 융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독서모임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학교 독서 모임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ㆍ도서부 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합 독서프로그램 37교, 독서동아리ㆍ도서부 10교, 총 47교가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8일 둔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읽고 도서 홍보 영상을 만들어 응모ㆍ시상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하여 군포ㆍ의왕지역만의 학생 독서 활성화 흐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융합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 독서를 학교 일상 독서로 연결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우며 도교육청의 학생 독서 일상화 정책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4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안성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님은 일죽초등학교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 일죽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와 전통은 선생님과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 시켜나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참관 및 일죽초등학교 전교생들과 생태 놀이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고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고교 교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3월 23일에 진행했으며, 3월 30일, 4월 6일 두번에 걸쳐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교사의 혁신적 평가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의 평가’라는 2024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과정을 끊임없이 성찰할 수 있도록’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이를 위해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평가에 대해 함께 되돌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기 초 고등학교 교원이 보다 용이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하며,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교과별 분임으로 운영하고 각 연수 내용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평가 문항 출제의 기술, 논술형 평가의 기술,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기술로 구성되었다. 이는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0개교 6,000여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안 늘봄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기회를 넓혀나가겠다”라며 “지역 협력 늘봄 공유학교를 지속 운영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2일 2024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정원외 기간제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란 안정적인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해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필요시 수업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를 중심교로 지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했다. 작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동오초등학교 늘봄 업무담당자의 우수사례 발표와 각 지구별 늘봄 프로그램 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 피드백을 수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업무 전담제는 경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며 앞으로 돌봄대기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인혜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계양도서관은 2012년 인천인혜학교와 협약을 맺고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학교 전공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직에 대한 의지를 향상해 졸업 후 진로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2012년, 2013년, 2017년, 2018년에는 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계양도서관 계약직으로 채용했고,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취업을 알선하기도 했다. 올해 직업체험은 4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학생들이 계양도서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공공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서 보조 직무를 체험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사회적응력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구직의지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시민저자학교 ‘꽃보듯 시보듯’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사진시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꽃보듯 시보듯’은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쓰기 중심 강좌로 좋은 시를 감상하고 직접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집에는 4개월간의 수업 과정에서 창작한 시 39편과 직접 찍은 사진을 담았다. 서구도서관은 시집 발간을 기념해 5월 4일 오후 3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출판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축하하며 출간도서 전시, 낭독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시집 발간은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글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시민 중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배다리 지역서점 연계 독서 모임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은 배다리 지역 서점에서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읽걷쓰 기반 활동으로 △나비날다책방 △마쉬 △한미서점이 참여한다. 함께 책을 읽거나 낭독하며 감상을 공유하고 필사, 엽서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한편, 결과물을 책자로 발간한다. 접수는 서점별로 진행하며, 각 독서 모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배다리 지역 서점과 협력해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을 시작으로, 배다리 짧은 소설 쓰기 공모전, 배다리 책방앗간, 배다리 책사랑 축제 등 학생과 시민 대상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올해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 서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신간 도서 등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책을 신청하고 받아보는 기간이 기존 2~3주에서 3일로 크게 단축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로 협약을 맺은 인천교육사와 논현문고를 포함해 △남동문고 △(협)마중물문화광장 △서창문고 △새인천문고 △장원문고 △햇빛문고 등 8개 서점에서 이용가능 하며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월 3권, 대출일 포함 15일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책을 이용하고, 침체한 지역 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동아리 ‘책씨앗’과 ‘책나무’를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을 위한 ‘책씨앗’은 어린이의 학습과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함께 책을 읽고, 찬반 토론과 신호등 토론 등 다양한 유형의 토론을 진행한다. 초등 3~4학년을 위한 ‘책나무’‘는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책씨앗‘은 4월부터 6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책나무‘는 같은 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동아리 참여 방법이나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또래 간 건강한 소통의 장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즐겁고 유익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 자리에서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은 “미래교원 양성과 다문화교육을 뒷받침하는 연구 등 현직 교사 연수에 역량을 집중하면 다문화학생이 한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쌓이고 있는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데이터 수집 현황을 살펴보고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하이러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의 학습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는 ①'하이러닝'에서 쌓이고 있는 교수·학습 활동 데이터 현황은 어떠한가?, ② '하이러닝'에서 학습자의 학습 양상은 어떠한가? ③교사는 '하이러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기능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에서 학습자의 학습 양상을 살펴보고자 어떤 자기조절학습과 관련된 행위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학습 데이터의 각 행동진술문을 자기조절학습 요인에 따라 구분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인지하는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습동기에 따라 이벤트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자기조절학습 능력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학습 이벤트 중 ‘오답노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과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정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들과 여섯 차례에 걸쳐 가진 간담회에서 용인에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열린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이 시장의 뜻에 공감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정연구원은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할 방침이다. 시는 과학고 설립 과정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설립 제반사항을 이행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학교 설립을 위한 연구와 학술세미나를 담당해 과학고등학교 필요성을 설명하고, 효율적 설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지난 2월 기준 경기도의 인구는 1363만여명이지만,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고등학교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 이 학교는 경기북부 지역인 의정부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문해교육을 위해 2024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방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민간 운영기관의 학급 운영 지원금을 지난해 학급당 300만원에서 올해 500만원~800만원 증액한다. ▲학급당 기본운영비 800만원 ▲학습자 수에 따른 추가운영비(6명~10명 100만원, 11명 이상 300만원)를 포함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성인(만 18세 이상)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심사·지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일정 교육시간(초등과정, 중학과정 각각 3단계)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초·중학과정 학력을 인정해 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72학급 대비 13학급 증가한 185학급(초 117, 중 68)을 운영한다. 운영 주체별로 ▲공립학교 6학급 ▲지자체 운영 47학급 ▲민간 운영 132학급이다. 또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해 ▲키오스크·ATM 이용 ▲스마트폰 앱 활용 등 일상생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2011년 초등과정 시범기관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기관을 추가 지정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