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통하는 어린이 역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흐름을 역사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배우는 스토리텔링 역사 수업으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도서관 1층 여름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참여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북구도서관 학습동아리 ‘역사랑 통하다’ 회원들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기부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역량 강화 연수를 총 4회 개최한다. ‘청소년 독서교육’을 주제로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가 강연을 진행하며 인천시교육청 역점정책인 읽걷쓰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주 내용은 △유형별 사례를 통한 독서프로그램 기획 방법 △독서토론 운영을 위한 북 큐레이션과 토론 논제 작성 실습 △서평 및 독후감 작성 가이드를 통한 학생 글쓰기 지도법 교육 등이다.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이 질 높은 독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직무 연수를 제공해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특허정보자료실에서 운영하는 방송통신대학교 전용 코너에 2024년도 1학기 교재 89권을 추가로 확충해 학과별 방통대 교재 총 2천여 권에 대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방통대 중앙도서관에서 교재와 워크북 및 참고도서를 학기별로 제공받아 특허정보자료실에 비치‧운영 중이다. 책이음 회원(도서대출카드 소지자)이라면 1인 10권까지 교재를 대출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협력해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을 두드리는 에세이 글쓰기’ 참여자를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을 두드리는 에세이 글쓰기’는 매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8회 진행하며, 1회부터 7회까지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8회차는 서로의 글을 나누며 공유하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등의 저자이자 글쓰기 강사로 활동 중인 이지니 작가가 진행한다. △글을 쓰려는 이유 △글쓰기의 두려움을 없애는 생각 글쓰기 △제목만 봐도 읽고 싶은 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원고를 책으로 엮어 발간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저자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도서관 생활을 위한 ‘1일 도서관체험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1일 도서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 견학과 도서관 활용 체험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화도진도서관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유치원 8개원과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프로그램은 △도서관 알아가기 △그림책 스토리텔링 △도서관에 온 꼬순이 만들기 등이다. 초등 프로그램은 △알쏭달쏭 도서관 퀴즈 △책 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제시어로 재미있는 글쓰기 등을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4월 9일과 23일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9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KBS, MBC 등 방송작가로 활동한 김윤수 리더스랩 대표가 ‘AI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는 부모의 독서법’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반영한 부모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시대에 맞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독서해야 하는 이유를 다룰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독서교육전문가인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그림책 종류별 이해에 따른 큐레이션’을 주제로 자녀의 독서 흥미, 정서 공감, 심미적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큐레이션 방법을 교육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자녀 독서와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지역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학부모 특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구 관내 5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글쓰기 등 독후활동 프로그램과 도서를 지원하고, 서평 등 글쓰기 작품을 수록한 책자를 발간하는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도서부를 대상으로 도서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도서부 북트레일러 프로그램’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그림책 마음코칭’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한글점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시각장애이해 및 한글점자교육’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계양도서관은 학교를 선정한 뒤 선정학교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 및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학교도서관 실무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지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학교도서관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읽걷쓰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구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탐방프로그램 ‘소풍길, 숨은 그림 찾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풍길, 숨은 그림 찾기’는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 보장과 예산편성 투명성 증대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학 활동 경험 제공과 읽걷쓰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문학감상법, 독서 방법과 에세이, 시 등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독서·글쓰기 강좌’ 4회 △작가특강 ‘황인찬 시인과의 만남’ 1회 △강화도 천상병 귀천공원을 탐방하며 사진을 찍고 시나 소감문을 작성해 낭송해보는 ‘문학탐방’ 1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사진과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사진, 시, 소감문을 취합해 포토에세이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학 활동 경험을 쌓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신설한 공유 서가에 불용 도서 중 장서 상태가 양호한 도서 400여 권을 전시하고 이용하게 한다고 27일 밝혔다. 불용 도서는 파·훼손 도서, 오염도서, 맞춤법 개정 이전 도서 등 이용 가치가 없는 도서로. 연수도서관은 파·훼손 정도가 심하지 않고 주제가 현재 시점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불용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 도서는 한 시대를 풍미한 자료부터 현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전 자료까지 모든 주제를 망라했으며 누구나 자율 대출·반납할 수 있다. 대출 시에는 서가에 비치된 장부에 서명과 대출일을 기록하고, 반납 시에는 반납일을 장부에 기입한 후 공유 서가에 다시 돌려놓으면 된다. 공유 서가는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불용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도서관 자료를 재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이 넓고 쾌적한 로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개관 20주년을 맞아 ‘축하해! 연수도서관 20번째 생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2004년 3월 31일 개관한 연수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의 8번째 공공도서관으로, 2006년 세계 도서관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렸을 때 방문도서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국내외 도서관장과 문헌정보학자, 도서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연수도서관의 다양한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20주년 행사는 △개관 축하 기념 떡 나눔 △축하해! 연수야!_축하 기념 메시지 나눔 △연수중학교와 함께하는 ‘러시아 동화책 낭독’ △온 가족 북콘서트 △사진으로 보는 연수도서관 △가족토요체험프로그램 △행운을 뽑아가세요! 특별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가족토요체험 프로그램은 △새 학교, 새 학기 등 새로움에 두려움을 느끼는 유아와 아동을 위해 걱정 관련 그림책 활동 후 걱정인형을 만드는 ‘내 걱정을 들어줘’(3월 30일~31일) △자연과 환경을 생각한 테라리움을 만드는 ‘우리 가족 작은 숲’(4월 6일) △그림책 활동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너에겐 고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7일 평화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평화교육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화교육 자문위원은 난정평화교육원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으로서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 실현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자문 역할을 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천 평화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교육원 주요성과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인천 평화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평화교육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교육원 운영 방향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올해 학교급식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 관계기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학교 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학교급식점검단 세부운영계획 의견을 공유하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한해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점검단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동양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36개 항목이며 상·하반기 연 2회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학교·유치원 급식에서 사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외에도, 관내 초·중·고 17개 학교 대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 등 전년도 대비 더 많은 수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사업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더욱 강조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 처음으로 실시해 3년 차에 접어든 복지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질 좋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하여 소외계층이나 홀몸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끼 식사를 나누고, 나아가 예비식이 버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예비식 기부사업에 학교 및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의 질과 지역사회 나눔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본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교원지위법’에 따른 15개 부서의 21개 추진과제 이행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4월부터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지원체제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권강화 법령 제·개정 ▲교원 순직 지원 업무 ▲학부모 소통 시스템 구축·운영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 확대 ▲학부모·비정기 외부인 출입 관리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추진 상황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4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무분별한 외부인 침입, 수업 중 무단 방문 등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과 학교안전지킴이를 연계해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4월부터는‘사전 예약 챗봇 서비스’를 개설해 68개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김송미 제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미래인재 양성 기관의 책무성 제고와 연수(교육)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1.자 신설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과, 같은 날짜에 맞춰 기능과 명칭을 조정한 12개 직속 연수(교육)기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종이 없는 연수 교재로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 연수(교육)기관장과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기관별 협업 방안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연수(교육)기관 인재 개발 전문성 확장 ▲연수 운영 및 지원 전문 역량 높이기 등 기관별 맞춤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수(교육) 운영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으로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경기도 교육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3층 백운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교의 학급별 심성수련 및 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3개교 학생들에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내 초 5, 6학년과 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 3학년의 성가치관 세우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