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계부처인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약초원)과 협력하여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약용식물을 16일 무료로 분양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과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지속적으로 분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염주, 동아, 율무 등 씨앗 23종과 모종 4종을 초·중·고 30교에 무료로 분양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학교로 직접 배송했다. 또한, 분양사업 외에 해설사를 동반한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 식물 체험학습장(4월~10월 매주 금요일)을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견학(연수) 공간으로도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요구와 경기유아교육정책을 반영한 이번 ‘꿈자람 체험 놀이’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 문화예술, 전통 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 우주체험(4~5월) ▲앙글방글 음악회(5~6월) ▲마음 잇는 인성놀이(6~7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말 경기북부경찰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누리집, 안내문,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도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Book)수북(Book)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 수북수북은 ‘수요일은 책, 수업 속 책’이란 의미로 매주 수요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가 수북수북 쌓인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15:00~17:00) 7회 ▲중등(19:00~21:00) 7회, 총 14회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첫날 500여 명이 몰리고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등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책읽는학교’,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 담당 교사와 학교에서 꾸준히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한 수석교사, 경력 교사, 저경력 교사로 발표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초등 사례나눔은 ▲그래, 책이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교육 ▲예술융합수업-화가와 떠나는 생각여행 ▲오늘부터 시작하는 온작품 읽기와 글쓰기 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중등은 ▲디지털시민성 향상 미디어리터러시 독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과천육도서관이 15일 어린이․청소년의 미디어 친화 독서 및 체험활동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재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 김현석 의원, 과천시 신계용 시장, 과천시의희 김진웅 의장 및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984년 2월 24일 개관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도서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합데스크․통합전시 공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창작과 체험활동 공간 ▲놀이와 쉼, 꿈을 지원하는 공간 등을 확보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동안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 온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쉼이 공존하는 학습문화, 학생중심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조정수 관장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학교는 2025학년부터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기 단위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정 설계과정에서 학점 입력 등에 간혹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해 학교 교육과정의 정확한 설계와 학기제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을 돕기로 했다. 편성 프로그램은 ▲교과(군)의 필수 이수 학점 ▲한국사1, 2의 3학점 편성 ▲정확한 교과목명 ▲졸업을 위한 최소이수학점 192학점 편성 ▲기본 학점 증감 범위 입력 등에 문제가 있으면 메시지로 안내해 줌으로써 학교에서 교육과정 편성의 오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의 고교 유형별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기제 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별 설계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적용의 이해를 돕고자 16일(남부)과 23일(북부)에 25개 교육지원청 장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해 “아픔의 장소는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4ㆍ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ㆍ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 교육감은 2학년 8반 기억교실에서는 4월 15일 생일을 맞은 학생의 기억노트에 “슬픔의 기억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이곳은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적었다. 특히 “4ㆍ16기억교실은 슬픔의 기억을 넘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진짜로 살게 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며 “이곳은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교 매점과 자판기 운영 학교 29교(중 2교, 고 2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은 학교 매점이나 자판기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식품 보관 관리와 취급 품목 적정성 △매점 환경위생관리 및 정기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고열량 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판별 방법을 매점 관계자에게 지도하고, 고열량·저영양 식품 영양성분 기준 홍보물을 배부해 판매 금지 식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판기를 포함한 학교매점의 위생관리 점검 체계를 강화해 유해식품 판매를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역할극을 활용한 사회성 향상 집단프로그램을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역할극 전문 강사가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학급이나 소집단을 직접 찾아 진행하며, 다양한 문제상황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실연해 보면서 대인관계 기술과 도덕적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 내용은 △분위기 형성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교실 놀이 활동 △모둠별 역할극 제작 및 발표 △교실 역동(사회극) 나누며 갈등 해결하기 등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만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갈등 해결 방법을 습득해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와 협의회를 열고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과 다문화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프로그램은 강화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이해 수업과 민속의상 체험, 간식 체험, 장난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다문화 진로직업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신감 회복을 통한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진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은 미술, 음악,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한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이 기대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고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강화군 가족센터와 협업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난 13일 4월 도서관주간과 과학의 달을 맞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등 과학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은 주안도서관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인천대 과학창의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시청자미디어 인천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나이콤,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 과학독서동아리, ㈜스쿨디 등 다양한 학교와 기관이 협업해 운영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임춘원, 정종혁 인천시의원, 과학유튜버 ‘궤도’, 인천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석바위공원 플로깅을 시작으로 △‘궤도’ 축하 강연 △읽걷쓰 및 과학창의 체험 프로그램 △시민 저자 및 과학 도서 전시 △로봇 밴 ‘K-로봇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했다. 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체험 프로그램 결과물을 추후 디지털 형태의 자료로 제작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다양한 과학 체험과 영상 체험이 너무 즐거웠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영상북으로 만든다고 해서 신기하고 기대된다”고 소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과 청렴 의지 고취를 위한 ‘점자로 새기는 나의 청렴 좌우명’ 행사를 20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점자로 새기는 나의 청렴 좌우명’은 청렴 관련 짧은 문구를 점자로 직접 제작하고 제작한 작품은 소지품에 부착해 생활 속에서 점자에 대한 관심과 청렴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재료 소진 시 종료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밖에 도서관 1층에서 송암점자도서관 협력사업인 특수도서 전시회(특수도서, 시각장애인 생활용품, 점자 표기 의약품 등)를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렴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오는 24일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 4주 차 프로그램으로 김기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AI시대의 인간다움: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가’ 강연을 운영한다. 김기현 교수는 ‘인간다움’, ‘공존과 지속’ 등의 책을 썼고, ‘세바시’, ‘TED’ 등 대중 강연과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삶에 철학을 적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다운 삶을 지탱하는 3가지 기준’을 다룰 예정이며, 강연은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이 인간성 상실이라는 위기에 대응하고 희망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강남중, 심도중, 아라중, 제물포중, 청라중, 문곡고, 아라고, 청라고 등 서구와 강화군 8개 중‧고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저자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저자학교는 ‘어서와 글쓰기는 처음이지’라는 부제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왜 글쓰기가 필요한지, 글쓰기를 잘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독서법 등 글쓰기의 기초 이론을 다룰 예정이다. 학교별로 글쓰기 수업을 6회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독후감, 서평 등 참여 학생들의 글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고 저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저자학교를 통해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자신만의 글쓰기 세계를 펼쳐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AI, 지능을 넘어 감정으로’ 인문학 강좌를 총 4회 운영한다. 강좌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이 함께하는 ‘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의 일환이다. 각 도서관은 올해 주제인 ‘인공지능’ 관련 인문학 강좌를 월별 릴레이 형식으로 10월까지 진행한다. 계양도서관은 5월 한 달간 ‘AI, 지능을 넘어 감정으로’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공감정에 대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간의 감정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인공지능의 출현이 인간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인문학적 관점에서 깊이 고찰하고 나아갈 길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 교수로 재직 중인 양선이 교수가 인간감정과 인공감정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4월 1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인공감정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간과 AI의 교감 가능성이 높아진 현실에서 공존을 위한 길을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6일간 관내 급식학교 55교와 유치원 23개원을 대상으로 급식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는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에 대해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기관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와 병원성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생물 검사는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3개년에 걸쳐 관내 모든 학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에 대해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