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024년 4월 6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진행했다. 해당일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뽑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대표전시 1위는 14.3%의 지지를 받은 《바람의 나라》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우리 몸은 어떻게?》가 12.6%로 2위, 《자연놀이터》로 11.5%로 3위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와 시의성을 반영한 어린이 체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투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후보들(1층 5개, 2층 4개, 3층 5개의 전시관 총 14개의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한다.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선거의 4원칙(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투표 결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14개의 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북부권역 콘텐츠 융복합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 20개 사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북부 권역 소재의 콘텐츠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20개 사에는 오는 6월부터 최대 3천만 원까지, 총 4억 1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간 동안에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회계 기초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희망자는 의정부에 사업자 주소지를 등록하는 가상오피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북부 권역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또는 북부 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신청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콘진 북부권역센터 창업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콘텐츠 융복합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며 제조업 중심인 경기 북부 권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에 소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전문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퇴직자를 중소·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기업 조언자(컨설턴트)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4월 9일부터 인원 마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현재 경기도 거주자면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무직인 퇴직자 가운데 50세 이상 64세 이하, 조언(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수출, 첨단기술 및 경영)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기업의 경우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된다. 올해는 40명의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65개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며, 5월 중 연결하면 최대 6개월까지 월 3회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조언을 제공한다. 조언자로 활동할 베이비부머들에게는 활동 수당으로 월 60만 원(도비 50만 원, 기업 부담 10만 원)씩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참여 조언자에게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턴트 자격증 과정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및 기업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동시에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에 따른 현장실습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갖춘 10인 미만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학생에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체결 및 최저임금액 이상 급여지급, 4대보험 의무 가입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 도에서 현장실습 운영지원금(참여 학생 1인당 월150만 원) 및 멘토수당(참여 학생 1인당 월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7~8월(계절제), 9~12월(학기제)로 가능한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2023년에는 IT, 정보통신업 36개 등 134개 기업이 본 사업에 참여해 262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을 수료했고, 실습 기업에 58명이 취업했다. 참여기업의 만족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의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 사업’은 도민감사관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25%에 불과했던 여성 위원의 비율을 40%로 구성해 성별 대표성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31개 시군 중 최우수 사례인 광주시 농업정책과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업에서 주된 경영주가 남성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여성이 독립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별 분석을 통한 여성 농업인 지속 발굴, 성별 균형참여 자체 규정 마련뿐 아니라 출산으로 인한 유예 관련 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농업 분야의 양성평등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로는 정책개선안의 구체성, 성인지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 6가지 평가지표를 토대로 경기도 2건(지역정책과, 농식품유통과), 시군 4건(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양주시 보건행정과,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양평군 보건정책과), 공공기관 1건(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물고기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빙어 부화자어(부화한 지 약 10일 이내의 0.5cm 전후 어린 물고기) 100만 마리를 9일 남양호, 평택호, 탄도호에 방류한다. 기존에는 빙어 수정란을 파판에 부착시켜 방류했으나 자연 상태에서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2020년부터는 직접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빙어 부화자어는 지난 3월 강원도 양구 파로호에서 직접 선별한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육지에서 키운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다. 빙어 부화자어의 경우 자연 상태(수온 8~10℃)에서는 수정란에서 부화까지 약 20~30일이 걸리나, 연구소에서 병부화기를 사용해 수온을 12~13℃로 유지하면 12일 전후로 어린 물고기 생산이 가능하다. 병부화기는 기존 부화 전 알(수정란) 방류 방식보다 물의 유동성이 좋아 용존산소(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량) 공급이 풍부하며, 부화 후에도 어린 물고기가 물속을 헤엄치는 능력이 좋아 자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방류하는 3곳은 모두 빙어가 살았던 곳이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6,656필지(10,556ha, 축구장 1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도 특사경은 2021년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매년 수사해오고 있으며, 2021년 71건(62,285㎡), 2022년 53건(20,721㎡), 2023년 20건(11,050㎡)을 단속한 바 있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무분별한 산지훼손은 재난재해 문제를 일으키는 한편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을 해치는 행위”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사업에 참여할 대학 컨소시엄(연합체)을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활용 방법 등을 배우는 기초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4개 이상의 대학으로 구성돼야 하며, 이 중 북부 소재 대학이 2개 이상 참여해야 한다. 경기도 북부권역과 남부권역 소재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컨소시엄은 공고문 내 제출서류를 참고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 AI 산업팀)에 26일까지 직접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구성의 적절성, 교육 내용의 충실성, 예산 운영의 효율성, 사업 목표 달성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은 컨소시엄 공모 후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40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후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을 고도화해 ‘임팩트 유니콘 기업(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기관으로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로우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 협력한다. 사업기간 2년 이상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를 ▲기후테크(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해결 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업 등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고도화 지원금 지원 ▲기업 진단, 투자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기업 성장) 프로그램 제공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 ▲해외판로 및 특허 출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내 ‘사업/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22일 오후 2시까지 지원하면 되며, 관련 사항은 성장도약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산업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할 직업훈련교육 기관 및 시군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항인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과 시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등 기술혁신이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4차 산업 및 기술분야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신성장 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특화 과정’과 시군 신성장 분야 일자리 마련을 위한 ‘지역 특화 과정’으로 이원화해 진행 예정이다. ‘훈련 특화 과정’은 도내 기관 중 160시간 이상 직업훈련 교육 진행이 가능한 경기도 시군, 시군 산하기관,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또는 대학, 비영리단체, 직업훈련기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특화 과정’은 지역 내 산업수요를 반영한 신성장 일자리 취창업 프로그램, 인턴지원금 등 취·창업 지원에 대한 제안이 가능한 경기도 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칭)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은 8일 김포시 관내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 등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전담팀은 경기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중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체불 발생 시, 경기도(건설정책과),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는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체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불법행위에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가 진행된 김포시 관내 관급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4월 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 및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부터 15개 시군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개선방안, 품질관리 방안 도출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360도 돌봄’ 비전 중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현재 광명시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시군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조건에 맞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금액의 50%를 지원받고 150% 초과자는 본인 자부담으로 이용하게 된다. 현장회의를 개최한 민‧관지원단은 사업추진 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사업을 연착륙 시키기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지원단 각 소속기관별 추진상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8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 참가자는 경기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 및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교육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사전교육은 6월 중 3박 4일 과정으로 현지적응 및 안전한 해외연수를 위한 사전합숙캠프로 진행되며, 자기개발 계획 및 그룹 프로젝트 수행 계획을 수립한다. 해외연수 이후에도 성과공유회, 진로컨설팅 등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수 이후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1318ON코칭’과 연계해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최대 30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심사와 실무 심사 등을 거쳐 6월 열릴 예정인 본선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개 심사는 국민생각함 투표(10%), 청중평가단(30%), 전문심사단(60%)의 의견을 반영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의 소리’ 공모참여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은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 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 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성하고 결성액 전액을 도내 콘텐츠 초기 기업에 투자한다. 프리A 밸류업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 총 4개 과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공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의견수렴을 거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실증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