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반찬 마련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은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사업이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까지 어르신들께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명2동 황준철 갈비(대표 황현철)에서 매달 1회 밑반찬 나눔과 갈비탕을 후원하기로 했다. 황현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황현철 대표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저질환과 고령으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가정에 매년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더욱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이·취임식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활동 영상상영, 7·8기 구숙영 회장 이임 및 9기 박상규 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취임 회장은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회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성실히 봉사에 임하고 봉사단이 하나 되고 화합하여 철산복지관과 지역의 등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4년 동안 중책을 맡아주신 구숙영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세상을 바꾸는 힘, 자원봉사!’를 주제로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내빈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축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은 현재 총 25개 팀, 25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새학기를 맞아 13일 민·관 합동으로 유치원 및 초·중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간판, 교통안전시설 등을 비롯해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정비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입점 상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유흥업소 주변 도로와 가로변을 대상으로 불법전단지, 불법 주정차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수시로 집중 점검을 펼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아이들에게 위험한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회기 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2024년 뉴타운 재개발 건설 현장의 화재안전대책을 강화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의 경우 뉴타운 개발 및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건축공사장이 산재하여 화재·붕괴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 5년간 경기도 화재 통계에 의하면 공사장에서의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79.7%❯전기적 요인 10.5%❯미상 4.4% 순이며, 부주의 화재 중 용접·용단이 68.9%로 가장 높은 화재 원인으로 주목되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관내 대형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간부와 공사장 1:1 전담제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세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강조 ▲대형 공사장 관리카드 일제 정비 및 출동차량 비치 ▲화재 현장 특화 3대 전술 적용한 현지적응 훈련 실시 ▲공사장 관계자 오픈채팅방 활용 네트워크 운영으로 소통을 강화하여 화재발생 ZERO화를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전담 마크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노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일자리, 노인 건강증진, 노인 돌봄 분야의 만족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올해 노인위원회에는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에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노인위원회는 이날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7월 각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를 통해 시에 발굴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발굴한 정책을 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가 제안한 40개 사업 가운데 예산에 반영된 1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맨발 걷기를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3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점식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이 일하고(職) 거주하며(住) 즐기는(樂) 일상의 삶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과정은 오는 18일 ‘박물관 제대로 즐기는 도슨트의 세계’를 시작으로 미래기술 등 8개 분야 30여 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500여 명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각 강좌별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소개했다. 또 김형철 전 연세대 교수를 초빙해 ‘질문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지식상점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 :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고 첨삭지도를 받으며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주간 시·에세이·자서전 총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고,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며 지역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3월 24일까지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소리통’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 소리통은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업로드 ▲환경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취재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뉴스레터 작성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내용 작성 등 활동을 펼치며 광명시의 환경 행사 등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으로, 오리엔테이션 등 홍보 서포터즈 행사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SNS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시민, 홍보물 작성 및 취재 활동 경험이 있거나 뉴스레터 제작 경험이 있는 시민, 환경교육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은 선발 시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모집 신청서(구글 폼)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8일 개별 통지한다. 에코 소리통 참여자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소정의 원고료, 회의비를 지원받는다. 활동 기간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는 광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애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으로 파견된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6명의 강사가 2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8개 분야에서 강의하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를 실시한다. 상반기 정리액 목표는 45억 원이다. 시는 우선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징수 활동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어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예금 및 급여, 매출채권, 차량 등을 압류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도 활용할 예정이다. 반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강사 서승완)’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개념과 활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다른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1인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복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챗GPT 교육을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 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 생활악기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5개 파트에서 총 2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 감독과 강사로부터 악기 연주법 및 다양한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정기 연주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메모리얼파크가 한국표준협회(KSA)의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 연장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숨쉬기 좋은 공간’실내공기질 인증은 2년마다 최초 인증과 동일한 평가를 실시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한다. 이번 심사를 통해 광명시 공설 봉안시설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 유지를 통해 이용고객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2020년 최초 인증 후, 올해로 3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서일동 사장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커졌다”며,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공사 운영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4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공모한다. 올해 6회째인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책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는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독서공동체를 발굴하여 도서구입비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12개 팀에 도서구입비 각 70만 원, 3개 팀에 강사비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6일 오후 여섯 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하안도서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전 담당자와 사전상담이 필수이다. 최종결과는 서류심사 후 4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버려진 소규모 공간 개선 등 탄소중립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광명시민으로 조직된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공모는 3명 이상의 단체, 기획공모는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 기획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18일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8일부터 29일 오후 여섯 시까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계획 작성에 필요한 상담도 신청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통해 ▲꽃길 조성을 통한 광명시장 쪽길 개선 ▲저소득층 음식 나눔 ▲도시농업 ▲주택 방충망 교체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4일 문을 연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소 기념 건강진단 이벤트 ‘소하건강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당화혈색소(Hb A1c) 검사와 체성분 분석(InBody 검사) 등 2가지 건강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수치를 알려주며, 체성분 분석은 체내 지방과 근육 등의 비율을 알려준다. 검사는 약 2~30분 정도 소요되며, 간단한 검사로 건강관리의 방향을 세워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소하동과 일직동에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 만족스럽다”, “병원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들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소하동, 일직동 등 소하권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하건강밥상’, ‘근력채움 운동교실’ 등 영양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