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자체적으로 분석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부패 제로(ZERO) 시스템 안착 △일상 속 청렴, 실천하는 청렴 문화 실현의 3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신규 과제로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렴 소통의 날 ‘청·소데이’를 운영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를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청렴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관내 학교 종합감사에서도 계약,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감사해 부패를 미리 예방하고 교육 신뢰도를 높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3월 31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를 초청 ‘제5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를 주제로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작심삼일의 뇌과학적 원리와 멘탈 관리라는 소주제 아래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3요소와 3단계 등 긍정적인 습관 형성하고 나쁜 습관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좋은 습관 형성의 원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안성병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는 장애인 건강관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친화검진센터 방예원 센터장,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진료과장,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조희문 진료과장의 ▲장애인 건강검진의 필요성 ▲장애인 삶의 동반자 건강 이음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삼킴장애의 재활치료에 대한 내용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병원은 경기도 남부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복지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체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30일 청량산 등산로에서 산림녹지과장과 산림녹지과 직원 약 30여명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띠를 두르고 청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를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 구호를 외치며 부정부패는 멀리하고 청렴은 가까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및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이하여 비봉산 등산로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여명과 사회복지과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비봉산 등산로를 돌며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향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월 28일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및 교육, 복지, 의료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주체들이 모여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임원 선출 및 2024년 협업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특히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다양한 협업 및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공동회장으로는 장기수(한살림물류협동조합 이사/안성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유병화(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 대표/안성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각 협의회 회장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고, 향후 협의회의 역할과 상생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월 30일 칠장사로부터 쌀 10kg 8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는 2023년 5년간 안성시에 매년 1천만원과 쌀 10kg 1,600포를 기부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해봉당 자승 대종사 추모 다례제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쌀 800포 기부하고 향후 5월 산사음악회 행사시 800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평소 무소유 철학을 강조하는 주지 지강스님은 “칠장사는 나눔과 향기로운세상(나소향)의 이미를 실천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기부는 어떤 인과관계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베푸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나눔이 쉬운일이 아닌데 이렇게 꾸준하게 기부해주시는 칠장사가 있어 시장으로써 든든하다.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나눔의 향기가 곳곳에 퍼지도록 잘 전달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3월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출산장려 지원사업 아이디어를 포함한 시정발전을 위한 전 분야 아이디어 총 37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부시장의 주관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종이를 사용하고 있는 안성시청 종합게시판을 전자게시판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제시한 ‘게시판의 봄’ 아이디어(회계과 오민정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생활에 밀접한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보개면 이혜원)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안성시 출산 가구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안성3동 김기민 주무관)과 ’안성시 팩토리 투어‘(전략기획담당관 장미 주무관)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주어진 일만 하는 게 아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로는 4천 2백만원이 투입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여 2024년 1월~2024년 12월까지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가 대상이다. 산모 당 1회 지원가능하며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원대상 산모는 ‘경기민원 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첫 신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공급 및 운영은 안성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수탁업체인 안성축산농협에서 시행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받아 산모들이 튼튼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산모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여성, 청년이며 1인가구는 우선 참여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기초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초과정 수료자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 심화과정에도 참여하여 사업화 모델 개발, 맞춤형 사업계획서 집중지도, 분야별 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 및 피드백 등 보다 심층적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또는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말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업을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된 한국양봉농협의 밤꿀 또는 아카시아꿀을 오는 4월 5일부터 한달간 파격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삼겹살데이 이벤트에 이어 이번 “기부하고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이벤트는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의 고향사랑 신규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념 및 봄을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4월5일부터 30일까지 당초 3만원에 제공되는 밤꿀1kg 또는 아카시아꿀1kg에 홍삼꿀스틱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롭게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한국양봉농협은 60여년 역사를 이어온 벌꿀전문농협으로 30여 가지 품질검사 항복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항생제로부터 안전하면서 탄소동위원소 검사로 보장받은 순수한 100% 천연벌꿀을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된 한국양봉농협 꿀을 봄을 맞이하여 추가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도 하고 제철 꿀로 춘곤증도 이겨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하면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지난 1일(월)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제33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택기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임상철 안성사연구회 회장(예술)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교육) ▲양호근 ㈜케이씨텍 대표이사 (지역사회개발) ▲소재환 봅슬레이 국가대표(체육) ▲박상익 (사)한국부인회 안성시지회 사무장(지역사회복지)이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안성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며 지난해까지 총 149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사고 벌금 및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 보험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립풍물단은 4월 6일 오후 2시 남사당 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설공연의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풍물단은 작년에 열띤 호평을 받은 상설공연'바우덕이뎐'에서 전면 개편하여 자체 기획하고 연출한'곰뱅이 텄다'상설공연으로 한층 더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 ‘곰뱅이 텄다’ 상설공연에서는 작년과 달리 영상을 활용한 기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새로운 연출을 시도함으로써 시각적인 볼거리도 한층 더 향상시켰으며 외국인 관람객들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흥이 나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또한, 전통성에 중점을 둔 무대의상을 신규 제작하여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해외공연시에도 우리나라 전통의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여 청각적인 완성도도 끌어 올렸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우리시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그리고 2025년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바우덕이 축제는 2024년~2025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관광 문화도시로써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이에 발맞춰 안성시립 풍물단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4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개최됐다. ‘안성4.1만세 항쟁’은 남한 유일의 실력 항쟁지로써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고 있다. 안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 보훈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의 함성을 함께 재현했다. 또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 ▲ 태극기 가방만들기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1919 그곳으로 띄우는 손편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가 전국 제일의 3.1운동의 성지로 앞으로도 선열들의 용감한 투지를 기리고 민족 번영에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4월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