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인 '2024 새봄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지휘자 뤼디거 본이 맡았다. 공연의 1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대표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에그몬트 서곡’연주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베토벤의 대표작이 만나 구현되는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유튜버‘첼로댁’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조윤수가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인‘3중 협주곡 작품번호 56’을 선보인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의 조화로움 안에서 연주자마다의 뛰어난 연주기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더 그레이트 C장조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슈베르트가 삶의 끝을 향해 가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에 대한 경외심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곡의 조성으로 관객들에게 봄의 활력을 전달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AI 도서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도입해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3월 초부터 운영한다. AI 도서추천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플라이북 스크린 키오스크에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추천도서에 대한 상세 정보와 도서관 소장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양서를 개인 맞춤으로 추천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건강진단 사업을 운영한다. ‘노인건강진단’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에서 제외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군포시 보건소에서 혈액, 소변, x-ray 검사로 진행된다. 공단에서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하나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건강 취약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질환과 관련된 검진 항목이 제외되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포시 보건소가 직접 노인건강진단을 추진한다. 2024년 사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 중 짝수년도 출생자 약 1,300명으로 검사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예약 후 자세한 일정과 검사방법 안내에 따라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결과 질환의심자는 의사의 검사소견에 따른 상담 및 산본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현재 경기도에서 노인건강진단을 시행하고 있는 3개 시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건강진단을 2023년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全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며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포시민, 군포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며 제안 내용은 ▲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사업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단, 일반 민원성 제안, 일부 지역·개인(단체)에 국한된 사업, 인건비, 법적경비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법령, 조례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2025년 예산에 편성될 사업의 제안자들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자 및 제도발전 기여자에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를 방문해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상담 1388’ 홍보를 위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1388’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고민상담 플랫폼으로, 위기청소년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이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웹채팅·SNS·메신저·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작년말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3월 8일에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상담 1388’을 알리는 주제로 구성된다.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원희)은 군포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총 20명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1388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연합아웃리치를 계기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 관계기관이 함께 청소년상담 1388의 인지도를 높여 군포시 내 위기청소년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식량자급을 위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농지에서 쌀 대신 밀과 가루쌀, 콩 등 식량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에서 대면(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당 50만원에서 최대 430만원까지 지급된다. 동계에는 밀과 보리 등 식량 작물 및 조사료 등 ㏊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하계에는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의 경우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모작 농가는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이모작하거나,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게 되면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에는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0.1㏊(1천㎡)당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혜택이 부여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4년 기본형 직불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되며, 이 밖에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 중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면 직불금 10%를 감액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이 미만이어야 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지급대상자에 대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2월 경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에서 대면(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주요 현안사업장 13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새활용타운 ▲환경관리소 ▲송부복합체육센터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정지구 공업지역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 사업 ▲가족센터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청년공간 플라잉(I-CAN 플랫폼) ▲군포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등이 배석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안 부시장은 준공 예정인 송부복합체육센터,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청년공간 플라잉(I-CAN 플랫폼) 등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사업,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 29일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조성되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을 포함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1층(연면적 3,751㎡)에 총 116면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당초 철골구조 공작물로 계획됐으나 지난 2022년 12월 시설물의 안전성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변경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첫 삽을 뜨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체육광장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차난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3시에 군포시평생학습마을(舊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느티나무학교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학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과정 2개 반과 중등과정 1개 반을 운영했다. 이중 초등학력 인정과정(지혜반)을 수료한 8명의 졸업식이 이날 진행됐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 학생들은 국어, 사회, 수학 등의 기본 과정 240시간을 성실하게 이수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시화집과 시집을 발간하고,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이 입상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초등학력인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느티나무학교장의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낭독, 하은호 군포시장과 교육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사업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부터 느티나무학교 중학과정 1개를 증설하여 총 4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중학인정과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는 29일 시민들의 시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친밀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청사 견학 행사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접수일은 연중이나 임시회나 정례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 기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현장 점검 등 의정활동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평일에만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유의할 부분은 견학 희망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하는 점, 청소년의 경우 인솔자가 필히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누리집에 새롭게 신설된 전용 게시판(참여마당→견학 신청)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회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고, 시의원들이 무슨 의정활동을 하는지 알기 원하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견학 활성화는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군포시의회의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의회 견학 행사 등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1월 개최한 제27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체험활동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수시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에 대해 노면개량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아스팔트 도로의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농협이 지난 26일 군포시 시장실에서 이명근 조합장 이하 임원 2인이 참석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왔다.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와 이사장도 역임했고 누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많은 기관이다. 후원금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잘 쓰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명예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4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4천만원),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2천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사업은 총 공사금액의 9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0개 단지 444,468천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9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4년부터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27일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6000원)이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모집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2월에 조직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문화의집 시설 운영 및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자치기구로써 13명의 위원들이 선발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 ‘놀아청’은 놀 줄 아는 청소년 3명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연극, 밴드, 보드게임 등)로 구성된 동아리들이며 장소 대여, 활동비 지원, 각종 행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12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반려동물 문화, 이웃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이렇게 구성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은 2024년 4월 6일(토)에 한자리에 모여 위촉장 수여, 연간사업 소개, 조직 소개 등 연합 발대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3월 23일부터 2024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새콤달콤 우리가족 딸기수확체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련원은 해마다 관내 체험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 도모 및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과 가족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딸기수확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딸기수확체험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딸기수확체험 및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및 인근 농장(충남 청양군 비봉면 소재)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네이버폼) 접수를 통해 기존 이메일 접수 불편을 해소했으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모집 완료 시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