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현동 복지 소식지인 ‘ON溫 소식지’를 제작‧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현동 복지 소식지인 ‘ON溫 소식지’는 ‘신현동에 사랑을 ON, 신현동에 희망을 溫’하겠다는 목표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안내를 담고 있다. ‘ON溫 소식지’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및 협약 업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광주시 공식 SNS와 광주시 홈페이지 신현동 게시판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을 위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기주 동장은 “‘ON溫 소식지’를 통해 신현동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이 이웃사랑과 후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 대회는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초월읍 새마을회, 초월농협, 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리별 12개 팀과 농협·기관장 각 1개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항을 펼쳤다. 특히, 척사 대회 시작 전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모든 참가자들과 초월읍 직원들을 위해 직접 빚은 손만두로 정성스레 만둣국을 준비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갑진년 새봄을 맞아 초월읍 기관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월읍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만둣국 덕분에 더욱 힘이 나는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며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배움터는 지난 7일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성인 문해교육 기관인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축사, 졸업생과 재학생의 송사 및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글 모르고 육십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둠속 터널을 지나 따뜻한 햇살 속으로 걸어가며 멋진 내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게 됐다”며 “수많은 망설임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졸업장까지 받고 늦은 나이이지만 나에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 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이용 어르신 624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결핵 이동검진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즉시 검사 결과를 제공했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 59명에 대해 추가검사를 시행했으며 추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고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손 씻기 체험기구를 통해 평소 손을 얼마나 잘 씻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광주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관내 대형마트 라이브TV, 공용마을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올해 시에도 도입될 ‘똑버스’는 경기도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순환버스로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은 광주시 16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마을 단위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5월부터 마을별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똑버스’ 운행 지역인 초월읍, 곤지암읍, 퇴촌면, 도척면을 우선 교육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은 11일 ‘봄맞이 클린데이(마을 대청소)’와 함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3월 월례 회의 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능평초등학교~시도 15호선 구간의 쓰레기 및 장기간 방치된 불법 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능평동 조성에 힘을 보탰다. 클린데이 행사를 주관한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우리 시에서 열리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열리기를 염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마을 통장님들과 연대해 마을·단체별 릴레이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능평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능평동, 살기좋은 마을 능평동을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시무식 및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열고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벌동 체육인의 안전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여성축구 회원 및 탄벌동 체육회 이사배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시연 탄벌동 여성축구회장은 “올 한해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며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여성축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선경기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전까지 모두가 광주의 힘찬 도약에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 8일 직접 만든 고추장과 수제 고체 세제, 진미채, 황태채를 포함한 식료품 세트 23박스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식료품 세트는 지월1리 부녀회가 지난달 1일 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으로 재료를 마련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식료품들을 수제로 만들고 포장해 기탁 물품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옥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월1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식료품들을 만들어 주신 지월1리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노선우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한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기관 합동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한산성 아트홀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2024년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으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단 국제적 행사인 WASBE의 안전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뿐 아니라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추는 중요한 일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한국지적개발원과 함께 민·관·공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측량대행자인 ㈜한국지적개발원이 함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현황, 추진 일정, 경계 설정 기준 및 민원 해소 방안 등 지적 재조사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올해 광주시는 추곡1, 상번천2, 영동1, 도수1지구 총 4개 지구 783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사업’으로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지난 2월 29일 발의한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제정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에 따라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에 사항을 규정해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4에이치활동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규정 △4에이치활동 주관단체의 지정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4에이치활동 단체의 결산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조예란 의원은 “지난 2월 27일 조례 제정에 앞서 담당부서와 4에이치활동 단체 주요 임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조례에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도시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청년 리더 양성이 중요해진 만큼 재정지원을 통해 4에이치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문적인 농업후계인력을 양성하여 농촌지역,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앞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8일 관내 학교 담당자 70명대상으로‘2024 위(Wee)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학업 중단과 학생 위기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Wee)센터 사업 소개 △위(Wee)클래스 운영의 실제 △전문상담교사 상담 역량 강화 지원 연수 △위기관리 지역 분과 협의체 구성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위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1인 배치된 전문상담교사의 무거운 책임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참석자들이 서로 학생 유형별 위기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의 모든 위기 사안을 혼자 관리하기에 심리적 부담감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의 전문적 지원과 지역 내 전문상담선생님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임록 의장은 "임시회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41만 광주시민을 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에 지난 5일 숨진 김포시청 한강로 포트홀 보수 공사 담당 공무원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김포시 도로 포트홀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받았으며 특히, A씨의 개인 신상이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석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개인 신상 털기와 악성 댓글 등 화풀이성 민원에 대한 재발 방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도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고인 소식을 듣고 우리시 공무원들도 슬픔과 참담함 속에 잠겨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로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7일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 참여를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변과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광남1동을 찾는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배오혁 동장은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쓰레기들을 청소함으로써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