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조철상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부회장은 제19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 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원협의회는 이날 자문위원 142명을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자문위원, 조청식 수원 제1부시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사업단과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차례 '제19기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일반 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미세먼지 10가지 상식'이라는 주제로 시흥시, 범부처 프로젝트사업단, 시흥에코센터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첫째 날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배귀남 사업단장이 '미세먼지는 우리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시작해 마지막 날에는 '환경 감시활동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의 시흥시 환경정책과 우희석 과장의 특강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일반 상식 및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활동이나 미세먼지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 양성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연계 실시하고 전문 교육 이수하신 분들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미세먼지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