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스마트자동차과(자동차기술마스터반)는 지난달 27일 지성2관 자동차종합실습실에서 ‘교내 자동차정비 기능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교육부 지원 사업인 LINC+ 사회맞춤형사업 비교과 과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참가한 인원은 35명이다.
심사는 이론시험을 포함한 엔진분해조립, 엔진고장진단, 전기장치고장진단 등 5과제로 진행됐다. 그 결과 6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3만원, 장려상 7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문학훈 스마트자동차과 학과장은 “이번 기능경진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검증하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현장에 취업을 하더라도 현장적응능력이 뛰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