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정의당/ 비례)이 29일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의회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광역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위원으로써, 장애인 등 소외계층 뿐 아니라 도민 건강증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 제정 등 5개 조례안 대표발의 및 28개 조례안 공동발의를 통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에 힘썼다.
의료인력 수급과 처우개선 촉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성폭력 방지 대책 제안,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운영 개선방안 제시 등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분야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며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 19 대응 등 도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생 중심 입법 활동과 수준 높은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기자협회 류 회장은 “항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이 의원님의 의정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삶 터, 행복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 해 달라”고 감사를 전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