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특정영역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사업 진행
용인시에서 문화생활 충분히 향유할 수 있게 시민이 원하는 좋은 공연 많이 올릴것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지난 12월 28일자로 (재)용인문화재단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남숙 대표이사의 말이다.
김 대표이사는 1976년 공직에 임명되어 1985년부터 33년간 용인시에 몸담아 용인시 재정경제국장, 평생교육원장, 수지구청장등을 역임했으며 용인시 여성회관 관장, 정보문화기획 단장직을 수행하며 용인포은아트홀이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갖추기까지 설계, 구축관련 업무를 추진하여 문화예술행정전문가로 입지를 다진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인터뷰 질의 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문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과 굳이 서울까지 나가지 않고 용인시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예술활동 모두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욕심을 낸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예술 공연 유치를 꼭 해보고 싶다며 무대세트 제작, 음향, 조명 등 비용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의지가 있으면 시간은 좀 걸릴지라도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자연스러운 문화예술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용인국제어린이 도서관'은 유·초등의 어린이들이 세상의 다양한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동취재]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차연 기자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플러스인뉴스 이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