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중국(태창·난통항)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2023.06.02 17:38:38

평택항 16번째 정기 컨테이너항로 서비스 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의하면 중국 태창, 난통항을 경유해 평택항으로 이어지는 신규 항로가 2일 개설됐다.


이번 항로 개설로 평택항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총 16개 노선, 중국 기항 항로는 12개 노선으로 증가했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 선사는 천경해운으로 중국 SHIPCO(중국 국영기업 COSCO 자회사)와 공동으로 선박을 운영하며, 신규 항로 서비스명은 TIS 2로 평택항-난통항-태창항-인천항을 주 1항차로 운항할 예정이다.

천경해운 백관선 전무는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항로 개설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며,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그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택항의 신규화주 발굴 및 신규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취항 축하 기념패와 축하 음식(떡, 수육)을 선사와 선원들에게 전달했으며,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속적인 평택항 홍보를 통해 올해 초 동남아 항로 개설에 이어 이번 중국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 물동량 감소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규항로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되고, 물동량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수출입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국내·외 설명회 등 지속적인 평택항 포트세일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선사(02-3788-6890), 부두운영사(031-617-9725),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31)으로 하면 된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