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도서관 시설 보수공사 마치고 22일 재개관

2017.05.20 04:27:43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시설 보수공사 마치고 22일 재개관(자료사진).jpg
호매실도서관 전경
경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두 달여 간의 천장 보수 공사를 마치고 22일 재개관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 도서관 천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천장 재시공이 바람직하다` 는 의견이 나오면서 3월 22일 시작됐다. 안전이 확인된 구역을 중심으로 16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갔다.

천장 벽 구조물의 이격(사이가 벌어짐)으로 인한 굉음, 콘크리트 균열 등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장 전체를 재시공했다. 지붕 유리가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천창(天窓)도 새롭게 설치했다.

호매실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재개관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 (22일)와 호매실도서관의 동화구연 동아리 `옹달샘` 의 창작 인형극 `하마와 친구들` 공연(27일)을 연다.

`책의 온도` 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전(5월 29일 ~ 6월 18일)과 권윤덕 작가의 `나무 도장` 체험전(5월 27일 ~ 6월 4일)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병덕 호매실도서관장은 "공사 기간 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에게 죄송하다" 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수원권 중심도서관인 호매실도서관은 호매실 택지지구 사업자인 LH가 10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4930㎡ 규모로 건립, 2014년 수원시에 기부했다. 지난해 11월 천장에서 굉음이 지속해서 발생해 정밀안전진단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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