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청소년들, 수원시 `꿈의 학교` 로 오세요

2017.05.29 21:26:26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등 58개 운영

경기 수원시는 29일 수원시청에서 `2017 꿈의 학교장 간담회` 를 개최, `꿈의 학교`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꿈의 학교` 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학교다. 학부모, 교사, 비영리법인 등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가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꿈의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35개교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3개교 등 38개교가 운영됐고 청소년 164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꿈의 학교` 26개교와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32개교 등 58개교가 운영된다. 2017년 꿈의 학교는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래헌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뮤지컬, 도예, 방송프로그램 제작, 음악, 생태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목공, 패션, 텃밭 농사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가 운영된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꿈의 학교도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는 청소년 `꿈짱` 이 주축이 돼 운영한다. 미술, 스포츠, 영화, 인문학, 국악 등 학교 교육과정에 없는 분야를 배울 수 있다. 진로탐색,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꿈의 학교도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16년 꿈의 학교가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취감이 높았다" 며 "지자체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꿈의 학교가 확대돼 학생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졌다" 고 평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들이 꿈의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쌓은 경험이 훗날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꿈의 학교가 아이들의 꿈을 만드는 곳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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