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가 지난 7일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고양시의 아동 중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고양 아이리더’ 사업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가 동참하면서 후원을 결정햇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고양 아이리더 발대식’에 참여하는 체육·예술·학업 분야에 재능 있는 16명의 ‘고양아이리더’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영환 고양덕양지사 보험급여부장은 “고양지역의 인재양성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고양아이리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양의 인재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고양아이리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함께 해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고 고양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