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방제기 방제 모습.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6~8월 관내 논, 밭, 주말농장 등 농경지에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작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열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의 방제작업을 돕고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연면적 500ha의 농경지에 광합성세균·바실러스균 등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2종과 친환경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상 지역은 입북동, 서둔동, 세류동, 권선동, 곡선동, 구운동, 금호동, 평동(이상 권선구), 태장동(영통구), 연무동(장안구)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트럭을 이용하는 광역방제의 특성상 방제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농민의 자체 방제가 필요하다" 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밭작물에 특히 효과가 좋은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고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