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원장 박경리) 및 결연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애아동의 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아동 28명을 지원하고 있는 수원시오목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방문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인보호시설 방문 후, 홀로 외롭게 거주하고 계시는 결연 어르신 세대도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작은 정성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맞이 인사를 나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낼 것이며, 이에 모든 공무원과 구민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