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직장인 임신부를 위한 야간 요가교실 인기

2017.06.14 20:35:22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직장인 임신부를 위한 야간 요가교실 인기.JPG
워킹맘 야간 요가교실 모습.
경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워킹맘 야간 요가 교실`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워킹맘 야간 요가 교실`은 출산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 시정 방침에 따라 권선구보건소가 기획·운영하는 직장인 임신부 전용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첫 수업을 했고,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수업에 참석한 임신부 10명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피로·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명상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 ▲출산 시 호흡법 ▲기본 산전(産前) 체조 ▲자연분만을 도와주는 ‘순산 요가’ 등 임신부를 위해 특화된 요가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저녁 시간에 가까운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임신부 요가 프로그램이 있어 만족스럽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직장을 다니느라 요가 프로그램 같은 건 꿈도 못 꿨다" 며 "저녁 시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희망을 밝혔다.

박정애 권선구보건소 소장은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엄마들이 이용할 프로그램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 이라며 "직장인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최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이 7kg에 달하는 임신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일일 임신부 체험`에 나서는 등 `출산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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