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니어클럽이 화성시와 손잡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이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최로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도, 시군구,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 참석했다.
수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평가지표는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예산집행, 사업추진 성과 등으로 평가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및 2,300여 수행기관으로 화성시니어클럽과 화성시와 손잡은‘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여받은 한편, 인센티브 3천5백여만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남장숙 화성시니어클럽 관장은 “화성시와 함께 추진한 노노카페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트랜드를 반영했기에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2009년 7월에 도입돼 현재에 이렀으며 참여인원은 340명으로 관내 만60세 이상 남녀 어르신이다. 운영현황은 관내 공공청사, 기업체, 복지관, 은행, 공원 등 총 53개소이며 근무조건은 월평균 52시간 / 월급여 43만 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