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수원` 으로 수원과 더 가까워져요

2017.06.21 09:12:43

'사랑해요 수원' 21일부터 유치원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


「사랑해요 수원」으로 수원과 더 가까워져요.jpg
영통제일유치원 원생들이 `사랑해요 수원`으로 수업하는 모습.
유치원생들이 수원의 역사와 수원화성, 효(孝) 사상 등을 배울 수 있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이 21일 관내 모든 유치원에서 시작됐다.

수원형 교육사업인 `사랑해요 수원` 교육은 유치원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내용을 구성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사랑해요 수원`은 ▲우리 고장 수원의 자랑거리 ▲효원의 도시, 수원 ▲세계의 보물, 수원화성 등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고장 수원의 자랑거리`에서는 `수원` (水原)이라는 이름의 유래, 수원에 있는 동(洞), 수원의 상징·대표 동식물, 수원 팔경 등을 소개하고, `효원의 도시 수원`에는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대왕 이야기를 실었다. `세계의 보물, 수원화성`에서는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소개한다.

수원시는 `수원형 명품 교육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효`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재를 준비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사)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수, 공·사립 유치원 원장·교사, 교육전문가 등 18명으로 이뤄진 교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6개월여 동안 교재를 연구‧개발했다. 「사랑해요 수원」은 21일부터 각 유치원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사랑해요 수원`을 활용해 수업한 영통제일유치원 한 교사는 "우리 고장 수원과 수원화성, 정조대왕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돼 있어 수업에 많은 도움에 될 것 같다" 고 만족스러워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영통제일유치원)은 "책에 그림도 있고, 만들기도 있어서 재밌다" 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 `사랑해요 수원`은 어린이들이 수원화성의 역사, 효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는 교육과정" 이라며 "유치원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공립 유치원 90개소, 사립유치원 106개소 등 196개 유치원이 있다. 학급 수는 940개(공립 216개, 사립 724개), 원생은 2만 14명(공립 4266명, 사립 1만 5748명)에 이른다.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