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3일부터 '2019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재능나눔 벽화 그리기'를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1차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화성시 배양동 69-380(도) 주변 지하차도에서 진행됐으며, 2차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 246-5번지 발안천교 밑 옹벽에서 진행중이고 3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진행된다.
지난 8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지에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를 진행중이며 12월 사업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완성된 벽화들이 오래된 골목길을 밝혀주고,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