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함께하는 사람들’ 김재향 회원, 동절기 고위험군에 후원품 기부

2025.01.07 16:30:4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김재향 회원은 지난 7일, 겨울 이불 31채(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다산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동절기 고위험 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기탁받은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재향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향 회원은 다산 1동에 소재한 이편한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