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청소년 건강 챙기기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5일부터 6일 발안중학교, 봉담중학교 각 1회씩 실시했으며 화성시의 관련 공직자와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및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침밥 먹기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아침 먹거리로 우리쌀로 만든 떡, 사과(로컬푸드) 1500인분을 배부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안내지 배부와 피켓 홍보(사과 먹고 예뻐지자, 아침밥은 보약입니다, 건강한 아침은 내꺼) 등을 실시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두뇌회전을 높이고 비만율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른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