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자문위는 평내동 지역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는 지역 내 소통 활성화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발전자문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토의와 시·평내동 정책 사업 현황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김미민 평내동장이 지역 내에 추진되고 있는 남양주시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평내동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희권 발전자문위 회장은 “평내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에 함께해 주신 주광덕 시장과 발전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평내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항상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시민시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남양주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참석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