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동백IC 인천방향 설치 운영사업 협약서 체결 완료

2025.02.18 19:35:14

조기 착공·개통으로 동백·구성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예산확보와 설계 및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조기 개통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용인시정, 최고위원)은 18일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동백IC 인천방향 설치 운영사업 협약서 체결’이 완료됐다고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이언주 의원의 공약사업이자 주민 숙원사업으로 용인시에서 동백동 등 지역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영동선 신갈JCT~마성IC 사이에 동백IC(인천방향) 설치를 요청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국토부로부터 연결허가 승인을 받았고 지난 14일 한국도로공사는 용인특례시에 ‘동백IC 인천방향 설치 운영사업 협약서’를 보내 18일 상호 서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유료화를 조건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며, 용인시는 본 사업의 보상업무, 국가유산업무 등 인·허가 관련 조사 업무 등을 시행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제영향평가 포함), 인·허가 업무(국가유산업무 등 인·허가관련 조사업무 제외), 공사관리, 영업시설 설치를 시행한다. 동 사업은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동백·구성 주민들은 영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이 없어 진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국토부 등과 면담을 통해 동백IC의 조기 착공에 노력을 기울려 왔는데 협약서가 체결되어 보람이 있다. 향후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조기 해소를 위해 예산확보와 설계 및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조기 개통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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