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15일 오후 1시부터 군청사 현관에서 ‘장애인 우선 구매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직원들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소속 10개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홍석 군 복지정책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구매율 향상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하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0.8% 이상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