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MG태백새마을금고·MG화광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태백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의 ‘제5회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 상생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이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으며, 기탁한 선풍기가 여름철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함께 상생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선풍기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