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대장 김인수)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인수 회장은 “착한 동네를 일구어가는 구월4동에 생필품 및 식료품이 필요한 긴급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항상 지역공동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월 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는 1992년에 설치되어 해당 마을의 축제나 행사 등에 교통, 안전, 질서 유지 및 마을 화재 예방 활동 및 산불 감시 경계 근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