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하여 ‘행운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청소년들에게 봉사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와 환경보호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완성된 키링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스마일봉사단 정희순 단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자의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수6동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