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도로법' 및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9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도로 합동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량 140개소, 절토사면 10개소, 터널 5개소, 옹벽 9개소를 포함한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노선(군도 16노선, 농어촌도로 97노선) 약 430km 구간이다.
군은 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19명을 투입해 도로 시설물 전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점검·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도 차질 없는 도로 안전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 후 자체 평가를 통해 보수·보강 및 정비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