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강원도 원주시에서 1박 2일에 걸쳐 2025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제5회 간석1동 주민총회의 성공과 분과별 지원사업들의 성과에 대한 자평에 중점을 두고, 2026년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에 필요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석1동 주민자치회의 전 회장이자 명예회장인 김분자 위원은 ‘마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주민자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분과장들도 올해 지원사업의 성과와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분과 중심 역량 강화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더불어 원주 치악산 휴양림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광진 간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발판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간석1동장은 “제5회 2025년 주민총회의 성료와 지원사업 수행을 지켜보며 간석1동의 주민자치의 높은 역량을 지켜봤으며, 이에 앞으로도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행정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