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만리’, 고양시 효자동에 쌀 500kg 기부

2025.09.10 14:30:25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 예정…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온정 전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먹방 유튜버 ‘만리’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70만 원 상당 쌀 500kg(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리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효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받은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리는 “먹방 유튜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