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4분기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관심사별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따라 새롭게 개설된 파크골프 프로그램은 만월산배수지체육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친목 도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컴퓨터 기본활용 강좌를 통해 ‘한글’과 ‘엑셀’ 기초를 배우며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일상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근 관심이 높은 챗GPT, 미리캔버스, 캔바 등을 활용해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모집이 마감되지 않은 강좌는 상시 모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양영수 회장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강좌”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간석3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