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전KPS(주)화성사업소(대표 김홍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화성시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설비, 낙후주택 보수 등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주)화성사업소는 약 6600여명의 임직원이 종사하며 전력설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공사, 정비, 검사, 엔지니어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기관 사업인 전력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저소득 아동을 위한 56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800만원씩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전KPS(주)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전KPS(주)화성사업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