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능곡동 새 청사로 이전 개소

2020.02.21 09:15:13

다음달 2일부터 차량 번호판 등록증 교부 등 업무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능곡동(시흥대로 268번길 8) 새 청사에서 다음달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새로 이전하는 청사는 연면적 2773㎥에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민원실(차량등록팀,차량세무팀), 2층은 차량특사경팀, 차량과태료팀, 3층과 4층은 시흥도시공사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의 신규·이전·말소·변경, 번호판 등록증 재교부, 건설기계등록 등 연간 12만6545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연간 7만여 건의 차량 등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또 자동차 의무보험 및 검사지연 과태료부과 민원도 처리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농협 창구 및 부속건물에 번호판제작소가 동시에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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