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18일 광교호수공원서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 개최

2025.10.14 17:52:55

한대수·넬·옥주현·대니 구·경기도무용단 등 인기 아티스트 총출동
환경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 동참 메시지 전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오는 18일 수원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개최한다.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고, 기관 경영 전반에 ESG 강화를 천명한 바 있다. 이번 공연 또한 그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아트센터의 핵심사업인 공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도민과 나누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싱어송라이터 한대수를 비롯해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케플러(Kep1er),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원위(ONEWE), 뮤지컬배우 김수하, 옥주현, 넬, 바비킴, 백호, 츄, 키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한국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단체인 경기도무용단이 가세하여, 환경보호와 기후행동 실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다.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한 컬러링 포토존, 기후 OX 퀴즈,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폐 키보드를 활용한 자판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된 전력으로 비눗방울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지참이 권장되며, 종이 티켓을 사용하지 않고 전면 모바일 티켓으로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에 연동된 예매처 ‘무브티켓’을 통해 예매 후, 생성된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매체 중 하나”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공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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