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외국인·청소년 대상 ‘상담심리사 직업체험’ 운영

2025.11.03 12:30:27

진로 탐색과 정서 성장을 돕는 체험형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지난 25일 총 6명의 다문화·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인천시, 계양구의 지원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상담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심리상담 실습·MBTI 검사 해석 등을 통해 상담심리사의 역할과 직업적 특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을 것 같다.”, “MBTI 검사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계양구 및 인근 지역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학습 지도, 진로 설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지원 관련 정보는 계양구가족센터에 문의하거나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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