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2동, 새빛교회로부터 백미 1천kg 기부 받아…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전해

2025.11.19 15:39:1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은 19일 새빛교회로부터 백미 1천kg(10kg씩 1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새빛교회(담임목사 안성용)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갈산동에 위치한 새빛교회는 다년간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역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겨울철마다 쌀,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용 새빛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꾸준히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빛교회에 감사드린다” 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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