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과 칼빈대학교(사업단장 조한숙)는 지난 17일 칼빈대학교에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RISE 사업 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와 칼빈대학교 RISE 사업단장 조한숙이 참석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아동·청소년 상담지원 협력 사업 ▲아동·청소년 상담 관련 홍보 및 지원 활동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추가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김영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2026년 보정‧동백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